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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연희콜렉션

마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예술이 되다

 

‘연희 걷다’는 연희동 지역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과 창작자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동네 콘텐츠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동네 프로젝트다. 무분별한 상업화로 인해 유발되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적 성격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동네 콘텐츠에 바탕을 둔 커뮤니티 중심 축제를 지향한다. 연희동 곳곳에 숨어있는 소상공인과 예술가들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방문객에게 해당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자립 가능한 지역 프로젝트로서의 안정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15년 처음 시작한 '연희, 걷다'가 2017년 또 한번 연희동스러운 가을을 준비했다. 연희동에서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 동네의 시간을 담은 흔적들, 그리고 연희동을 예술로 재해석한 이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고 있다. 연희동만의 스토리와 공예, 사진, 회화, 일러스트 작가 14명의 작품이 연희동의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또한 연희동의 30여 곳의 참여 공간 및 참여 작가와 함께 이루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마을 프로젝트가 되길 기대한다.